미련 (가수 : 장현)
"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 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 훗 날에 돌아오라며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가수 '장현'
장현(본명: 장준기, 미국 거주 시절
영어 이름은 Trevor Jones)
1945년 3월 5일 ~ 2008년 11월 30일에
별세하신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1970년
대구 수성관광호텔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때 신중현을 만나 〈기다려주오〉,
〈안개 속의 여인〉 등을 발표하며
1970년 11월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중저음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미련〉,
〈나는 너를〉, 〈마른 잎〉 등을 부르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1975년 대마초 파동으로
가수활동을 그만 두었고
신중현과 인연도 끊었습니다
1976년
삼정봉제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해서 크게 성공하였고
1994년 위암4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과
사업을 병행하다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무대에
서기도 했지만
암이 폐로 전이되어
2008년 11월 30일 새벽,
폐암의 합병증인 폐렴으로
서울 원자력 병원에서
6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그의 히트곡은
《나는 너를》, 《마른 잎》, 《미련》,
《석양》 등 입니다
장현,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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